브라질 술 Cachaça Velho Barreiro 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는 글.
Velho Barreiro (벨료 바헤이로) Cachaça (까샤싸) 는 브라질에서 가장 사랑받고 인기가 많은 Cachaça 브랜드 중 하다이다.
브라질 상파울루 주 Salto de Pirapora (쌀뚜 지 삐라뽀라) 에 본사를 두고 있었다.
현재는 Industrias Reunidas de Bebidas Tatuzinho 3 Fazendas LTDA. 라는 회사가 생산을 하고 있다.
현 생산지는 상파울루 주 Rio Claro (히우 끌라로) 라는 도시에서 생산이 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Cachaça 시장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가장 사랑 받는 브랜드라고 할수 있는것이, 가장 대중적이고 Velho Barreiro 는 무려 시장의 50%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다.
어떻게 생산이 되는것인가?
Velho Barreiro 는 사탕수수에서 생산이 되는것이며, 사탕수수는 Salto de Pirapora 지역 농장에서 재배가된다.
사탕수수의 추출물인 수지를 짜내서 가공을 하여 수지를 발효와 증류 과정을 거쳐서 Cachaça를 생산하는 과정인것이다.
Velho Barreiro 의 증류는 구리 알람빅으로 하는것이며, 이건 Velho Barreiro 뿐만 아니라 다른 Cachaça 종류들도 대부분 이러한 방식을 사용한다고 보면 되겠다.
숙성 과정
Velho Barreiro 의 가장 많이 팔리는 라인이고 가장 대중적인 라인이 Cachaça Branca (백색 까샤싸) 와 다른 Cachaça 들도 오크 나무 통에서 숙성이 되는것이다.
필자가 지금 추천하고 있는 버전은 그렇게 오랜 숙성을 거치지 않는 날것 그대로 라고 보면 편하겠다.
소주도 숙성은 안하지 않는가?
맛은 어떤가?
맛은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글에서는 사탕수수 향과 나무 통에서 숙성된 맛이 나온다고들 하지만.
필자는 전혀 그런 맛을 느끼지 못하였다. 간단히 말하자면 아주 독한 술이다
위스키 처럼 얼음만 넣어서 마시는 술이 아니라는 뜻이다.
특유의 강한 향과 맛이 있다, 글로는 어찌 설명 할수 없는 맛이라고 보면 편하겠다.
Caipirinha 혹은 다른 칵테일을 만들기 위해서 만들어진 술이라고 보면 편하겠다..
깡으로 마시는것은 비추천 하는 바이다.
브라질 시장의 Velho Barreiro 인기
Velho Barreiro 는 글 초기에 써서 알다시피 브라질의 점유율이 가장 높은 주류이다.
브라질 어느 곳을 가나 찾을수 있는 술이다.
대부분 식당과 바에 가서 Caipirinha de Cachaça (까샤싸 까이피링냐) 를 주문하면 Velho Barreiro 를 이용해서 칵테일을 만들것이다.
그만큼 인기와 소비자 선호도에서 앞서있는 주류라고 보면 되겠다.
브라질 술 Cachaça Velho Barreiro 글을 마무리하며
20세기 초기에 생겨난 회사와 술이니 만큼 오랜 시간의 전통을 자랑하고 있는 주류이다.
비교를 쉽게 하자 하면 한국의 진로 소주 같은 제품이라고 보면 편하겠다.
가격도 워낙 저렴하고 찾기가 쉬워 브라질 어느 지역에서든 맛을 볼수 있을것이다.
물론 고급스러운 술은 아니지만 정말 많이들 마시니 술을 좋아하는 독자들은 한번 마셔보기를 권하겠다.
가격은 1병에 R$ 15,00 (15 헤알) 원화 4200원 정도다. 용량은 다른 용기가 없기 때문에 910 ml 에 4200 원이라고 보면 되겠다.
한국에서 놀러오면 많이 사서 가져가는 주류중 하나다. 어느 마트나 구할수 있느니 참고 바란다.
저번에 Caipirinha 제조법 글도 써놨으니 참고 하기를 바란다. 여기서 Caipirinha 제조에도 Velho Barreiro 를 이용해서 만들었다.
브라질 방문시 꼭 스트레이트로도 맛을 보기를 추천을 해보며 글을 마무리 해보겠다.
Velho Barreiro 의 공식 사이트는 https://www.velhobarreiroshop.com.br/. 이다 여기 다양한 Velho Barreiro 의 주류 라인을 볼수 있으니 궁금증이 생긴 필자는 참조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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