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화폐 헤알 (Real)

브라질 화폐 헤알 (Real) 의 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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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화폐 헤알 (Real) 도입 과정

브라질 화폐 헤알 (Real) 뿐만 아니라 모든 나라들이 화폐 개혁을 하는 경우는 경제 불황과, 하이퍼 인플레이션을 어떻게든 잡으려는 대책으로 실행한다.

브라질은 헤알 이전에도 많은 화폐 개혁을 했다.

 

Plano Real (플라노 헤알) 헤알 계획과 하이퍼 인플레이션

1980 년대 중반까지 브라질은 하이퍼 인플레이션과 직면해야 했다. 그 당시 유통되던 브라질 화폐는 Cruzeiro (끄루제이로) 라는 화폐였다.  끄루제이로 이후에도 Cruzeiro Novo (끄루제이로 노보), Cruzado (끄루자도), Cruzeiro Real (끄루제이로 헤알) 등 여러번의 화폐 개혁을 거쳐왔다.

하지만 수 많은 개혁이 일어나고 나서도 화폐 개혁  조치가 효과가 없었다고 봐야한다.

이러한 경제 위기의 절정은 1990년대 초반에 일어났고 브라질 정부는 1994 년도에 Plano Real 을 발표하게 된다.

당시 재무장관 Fernando Henrique Cardoso (페르난도 엔히끼 까르도조) (1년후 브라질 대통령이 되었다) 지도 하에 이루어진 계획의 주요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통제하고 경제를 다시 회복하는것이었다.

 

헤알 도입

Plano Real 은 새로운 통화 Real 의 창조를 포함하며 1994년 7 월 1일에 통화로 이용되기 시작하였다. 새로운 통화는 이전의 통화와 다르게 종래의 불안정성을 보완하고, 보다 안전성을 지킬수 있는 화폐를 나타내기 위해 Real 로 명명되었다.

 

새로운 통화 통제 메커니즘

Plano Real 은 환율 기준 등 새로운 화폐이니 새로운 통제 메커니즘을 도입하였다. 이는 헤알이 미국 달러와 가치가 연동되어있었으며, 이 또한 국가 통화에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함이었다.

그 뿐만 아니라 재정 관리 조치가 도입 되었으며, 이 일을 실행하는 브라질 중앙은행 (Banco Central do Brasil) 이라는 자율 기관이 창설되었다.

 

달러 디커플링 이후

인플레이션을 어느정도 통제하고 경제를 안정화를 시킨 초기에는 성공에도 불구하고 미국 달러와 디커플링 이후 많은 어려움을 겪게 되었다.

헤알의 상당한 화폐 가치 하락이 있었으며, 인플레이션 혹은 경제위기를 벗어나는건은 아주 큰 난제라는것을 보여주는 시기였다.

 

헤알의 변동

2023 년 기준으로 현재 헤알은 29년 동안 사용되고 공식 통화로 남아 있으며, 내부 혹은 외부 경제 요인으로 환율 변동이 큰 편이다.

브라질은 정부는 인플레이션과 경제성장을 위해서 조치를 취한다고 하지만 효과는 나타나지 않고 있다.

 

브라질 화폐 글을 마무리 지으며

결국은 가치가 많이 휘둘리는 화폐라고 볼수 있다. 교민 사회에서 돈이 돈이 아니라는 소리가 괜스레 나오는게 아니다.

브라질 여행시 혹은 이민을 고민 할때 환율을 잘 고려해서 계획을 하는것을 추천하겠다.

불법 외환거래를 택하는 사람도 많던데,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 이다. 불법적인건 하지 않는것을 추천하겠다.

필자의 필력이 조금 부족한 글이 이번글이 아닌가 싶다. 뭔가 역사를 설명하기에는 부족한 글 솜씨지만 이러한 화폐에 이러한 역사가 있었다 라고 생각하면 편할듯 하다.

다음엔 어느 지폐와 동전이 있는가, 그리고 위조화폐 구별법 글을 써서 올려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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