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최저임금 상세 분석
브라질 최저임금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현 글에서는 브라질 최저임금의 상세 정보를 전달하려한다.
브라질 현지의 최저임금의 역사와, 경제적 영향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다.
역사
브라질 최저임금이 시작된 시기는 1940 년도이다, Getulio Vargas (제툴리오 바르가스) 정부에 이루어졌다.
위 사진이 Getulio Vargas 대통령이다. 독재 정치와 브라질 역사의 큰 획을 그은 인물이다.
당시 최저임금은 24만 Reis (헤알이 아니라 헤이스) 라고 해서 브라질이 사용하던 화폐였다. 지금 돈으로 환산을 하자하면 원화로 30 만원 정도 되는 돈이라고 보면 된다.
1940 년도 그 시절 이용해왔던 Reis 화폐
최저임금 시스템을 도입한건 당시 노동자들의 최소한의 생활 수준을 보장할수 있도록 만드는 정책이었다.
그 이후 브라질의 최저임금은 변화를 많이 거치게 되었다 화폐 개혁도 겪었으며, 최저임금의 의미와 가치가 증가되었다. 하지만 구매력은 유지하기가 어려웠던게 현실이었다.
이론상 모두가 소비를 할수 있고 기본적인 삶을 유지 하는것 같아 보였지만, 현실은 그러하지 않았다.
사회와 경제 영향
브라질 최저임금의 도입은 경제와 정부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몇가지를 꼽자하면
빈곤 감소를 위해서 저소득 근로자의 생활 수준을 보다 높여주는 것, 불평등을 조금이나마 줄이는것.
소비 촉진을 이끌어 소매업, 요식업 및 서비스업과 같은 다양한 방면에서 경제적인 이득을 취할수 있는것.
이 모든게 잘 이루어진다면 정말 필요한 정책이다 하지만 현실은.
현실
최저임금이 있다 해서 적절한 가치를 가지고 있는가? 절대 아니다 아무리 최저임금 올린다 해도 빈곤층은 항상 부족한 상황이다. 특히 브라질 같은 인플레이션이 밥 먹듯이 흔한 나라에서는.
금액이 주기적으로 조정이 되는데도 상황이 좋아지지는 않는다. 하지만 브라질 현지인은 올라가면 좋아라 하고 그 정치인을 찬양하는 생각없는 인간으로 만드는 정책이 되어버렸다.
노동시장에 미치는 영향도 많이 논의되고 있는 브라질 현지 상황이다.
브라질 최저임금 금액과 마무리
2023 년 9 월 현재 브라질의 최저임금은 R$ 1.320,00 이다 (1320 헤알).
한국독으로 환전을 하자 하면 36 만원 정도 되는 돈이다. 아무리 브라질 헤알 가치가 떨어진다 하더라도 35 만원으로는 생활할수 없는 금액이다. 물론 모두가 최저임금을 받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말도 안되는 금액이다. 필자도 장사를 하고 있는 입장으로서 직원들에게 작은 월급을 주고 있지만, 터무니 없는 값이라고 생각한다.
글을 마무리 하자면 브라질은 빈부격차가 발생할수 밖에 없는 나라이다, 노동력이 굉장히 싼 편이며 그리고 그 값싼 노동의 대가는 일을 잘 하지 못하는 안일한 국민을 만들게 되는 가면 갈수록 도태되는 시스템의 나라이다.
조금 더 정책이 좋아져서 살기 좋은 나라가 하면 하는 바램이다. 물론 필자의 입장으로서는 월급이 올라갈수록 필자의 이득이 줄어드는것을 알지만 대의를 위한 정책을 좋은 정치인이 나와서 해주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한국도 최저 시급 올랐다고 좋아하는 분위기인걸 봐왔다. 무조건 최저임금을 올리는게 아니라 제대로 된 정책을 만들어 돈의 가치를 만들수 있는 사회가 되었으면 한다. 기회가 된다면 브라질 노동 시스템 CLT 에 대해서도 말해보겠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정말 열약하네요… 중국보다 낮다니..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항상 잘보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