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에선 꼬레봉, 한국에선 검은 머리 외국인
어디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한 기분 가끔 보면 내가 딱 어디에도 완전히 속하지 못한 사람처럼 느껴질 때가 있다. 브라질에선 ‘꼬레봉(Corebão)’이라는 말을 듣는다. 한국 사람인데 한국식 정서를 그대로 가지고 사는 사람, 브라질 사회 안에 살고는 있지만 사고방식이나 감정선은 끝까지 한국에 남아 있는 사람이라는 의미다. 처음엔 농담처럼 들렸지만, 그 말이 반복될수록 묘하게 가슴에 남는다. 누군가는 웃으며 던지고, 누군가는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