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숨 걸고 갈 만한가?” 브라질 여행, 그 치명적인 매력과 현실

브라질의 위험과 아름다움을 극적으로 대비시키는 장면

“남미에서 가장 위험한 나라.” 브라질을 여행한다고 하면 가장 먼저 듣는 말일 겁니다. 실제로 브라질은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살인 사건 발생률을 기록하고 있으며, 대낮에도 총격전이 벌어지고, 강도와 소매치기가 비일비재한 곳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현지에서 27년을 산 한인 이민자조차 “강도에게 줄 ‘가짜 지갑’은 선택이 아닌 기본”이라고 말할 정도니, 처음 방문하는 여행객에게는 그야말로 “목숨을 걸어야 하는” 여행처럼 들릴 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