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수도 역사 글을 시작하며.
브라질은 역사가 짧은 나라이다, 약 520 년 가량이라고 정리를 하겠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수도 이전을 3번 이나 한 나라이기도 하다. 그 역사와 이유에 대하여 알아보는 글을 적어보겠다.
Salvador – BA 살바도르 (바이아 주) (1549년~1763년)
Bahia 주의 수도이기도 한 살바도르는 식민지 브라질의 최초의 수도였다. 1549년도에 포르투갈인들에 의해 설립이 되었으며, 거의 3 세기 동안 식민지 브라질의 행정 중심지였다. Tomé de Souza 라는 포르투갈인에 의해서 살바도르가 건립되었다.
무역이 바다가 넓은 곳이라 용이한 점이 수도로 지정한 이유이기도 하다. 그때 당시 가장 발달되고 넓은 항구였다.
현재 Salvador 시는 아프리카의 문화적 종교적 영향을 많이 받았다. 식민지 브라질 시절 노예가 가장 많이 유입된 곳이라서 그렇다.
Rio de Janeiro – RJ 히오 데 자네이루 (히오 데 자네이루 주) (1763년~1960년)
1763년도 부터 브라질의 수도 이전을 하게 되었는데 그 이유는 그 시대에는 히오 데 자네이루 시는 경제적인 발전을 가장 많이 하고 있는곳이었다.
히오 같은 경우도 항구의 발달로 인해, 그리고 Familia Real (로열 패밀리) 가 거주 하고 있는 이유로 인해 많은 발달을 하였다.
그 뿐만 아니라 1822년도 브라질의 독립 이후에도 정치적, 경제적으로 가장 강한 영향을 드러내는 곳이었다.
브라질 독립을 이끌었던 인물은 Dom Pedro I (동 뻬드로 1세) 황제.
현재 브라질에서 가장 많은 관광객들이 유입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Brasília -DF 브라질리아 (연방 행정구) (1960년~현재까지)
1960년 4월 21일 브라질의 수도는 브라질리아로 이전을 하였다.
지방에 위치한 브라질리아로 옮겨진 이유는 지방의 개발을 촉진하고 권력이 밀집되어있는 Rio de Janeiro 의 권력을 줄이기 위함이었다.
브라질리아는 브라질 유일한 계획 도시이기도 하다. 브라질 유명 건축가 Oscar Niemeyer (오스까르 니에메예르) 정부 건물의 디자인을 맡았으며, 도시 계획가 Lúcio Costa (루시오 꼬스따) 가 특별한 기하학적, 현대적 형태의 도시 계획을 한것으로 유명하다. 브라질리아를 인터넷에 찾아보면 독특한 디자인을 하고 있는 도시라는것을 느낄수 있다.
그 이후 브라질 수도는 브라질리아로 이전이 되었으며, 연방 정부의 중심지로 현재까지 이용되고 있다.
브라질 수도 역사 글을 마무리 하며
필자가 고등학교때 교과서를 읽어서 간추린 글인데 조금은 정보가 부족할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자세하게 쓰고는 싶었지만 글이 너무 지루해질수 있어 최소한으로 최대의 정보를 전달하려하다보니 글이 조금 짧다는 것을 느꼈다.
브라질은 3번의 수도를 이전을 한 나라이며 그에 대한 이유를 알아보는 시간이었다.
유용한 글이 되길 바라며 글을 마무리 짓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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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참 대통령 반대시위한다고 난동부렸던 곳이 저 브라질리아이군요 ㅋㅋ
한번 방문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