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baia 시 관광지 Pedra Grande

Atibaia 시 관광지 Pedra Grande 글을 시작하며.

Atibaia 시 관광지 Pedra Grande 글을 시작하며.

이전 글에 Atibaia 시에 관한건 포스팅을 했으니 참고바람

Atibaia 시에서는 딱히 많이 할것이 없지만 Pedra Grande 와 다른 맛집이 있어서 필자가 자주 가는 편이다.

Pedra Grande 상세 정보

Pedra Grande (뻬드라 그란지) 뜻이 무엇인가? 큰 돌 혹은 바위라는 뜻이다.

그 이유는 산 중턱에 나무도 없고 그냥 돌로 만들어져있는 산이다. 물론 주변에는 나무가 많은게 특징이다, 바위에만 나무가 없다.

해발 1350미터 산이며 Atibaia 시가 탁 트이게 다 보이는 경치가 아주 좋은 산이다.

날씨가 안 좋은 날에 가면 안개 때문에 경치를 구경할수는 없지만 그 특유 시원함 때문에도 필자가 자주 찾는 곳이다.

상파울루 시에서 약 70km 정도 떨어져있다고 보면 되겠다. Atibaia 시 까지는 약 1시간 만에 도착을 할수 있고

그렇다고 해서 그렇게 빨리 갈수 없는 것이, 진흙과 돌로 되어 있는 Off Road 길이 약 10km 정도 되는게 이 구간이 시간을 조금 잡아 먹는 편이다 (약 30분 정도).

총 1시간 반 정도의 시간을 소요하게 된다.

Rodovia Dom Pedro I (동 빼드로 I 고속도로) 를 이용해야 하며 km 65 지점에 위치한 곳이다.

브라질 운전이 미숙한 사람이라면 조금 가기 어려운 곳일수도 있다.

문제가 무엇이냐? Waze 나 Google Maps 를 써도 엉터리 길을 알려 주는 경우가 빈번하다 (필자도 길 안외우고 갔을때 많이 헤맸다).

동 빼드로 고속도로 km 65 (km 65 출구) 지점까지 찾아가면 표지판을 따라서 가면 조금 수월한 방법이기도 하다.

상파울루 여행을 왔고 지인이 있다면 꼭 한번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한다.

모든 등산이 그렇듯이 (여기 같은 경우는 등산이 아니라 자동차로 올라가는것), 오전 시간대에 가는게 가장 안전하고 편하다고 보면 되겠다.

주말에는 사람이 많으니 그 점도 감안해야한다. 음식과 음료도 넉넉히 챙기는 것을 잊지 않아야 한다.

저번에 광기로 인해 지인들과 저녁 시간대에 가봤는데 정말 음산해서 바로 내려왔던 기억이 난다.

물론 너무 좋은 곳이지만 한국에서 온 여행객은 조금 가기 힘든 곳이라고 할수 있겠다.

Atibaia 시 까지 가는 버스는 상파울루 버스 터미널에서 많이 찾아 볼수 있지만, 문제는 Pedra Grande 를 갈수 있는 버스가 없다는것이다.

그럼 어떻게 해야하는가? 여기서 딱히 생각나는것은 지인 찬스를 쓰던가 필자 찬스를 쓰는 방법 밖에 없다.

브라질 상파울루 여행시 정말 절실히 가고 싶은 곳이라면 필자에게 댓글로 연락 바란다.

또 다른 단점은 걸어서 등산을 할수 있는 코스가 있는데, 이것도 쉽게 접할수 있는것이 아니라 아는 사람만 대부분 알고 있다는 것이다. 필자도 어디서 들어본것 같긴 한데 걷기를 워낙 싫어하는 사람이라서 관심을 가져본적이 없다.

가기는 조금 어렵긴 하더라고 꼭 한번 가보라고 추천 할 만한 곳이니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기를 추천한다.

마지막으로 Pedra Grande 공식 사이트를 남기고 글을 마무리 하겠다.

Pedra Grande 공식 사이트는 https://www.pedragrande.org/ 로 접속을 해서 더 많은 정보를 얻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