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tos 시 방문 후기 글을 시작하며
바닷가를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2 개월 마다 한번은 꼭 바다를 가는 것 같다.
그 이유는 다양한 해산물을 먹을수 있다고 말할수 있겠다, 물론 휴식을 위해서 가는것도 있다.
물론 한국만큼 회 혹은 해산물 음식 문화가 발달된 브라질은 아니지만, 분위기를 보며 먹으면 상파울루에서 먹는 해산물 음식과는 다른게 느껴지는 점도 있어서 그런듯 하다.
Santos 시 어느 도시인가?
상파울루에서 약 70 km 정도 거리에 위치하는 바닷가 도시이다.
인구는 약 450000 명 정도이며 상파울루 주 내에서는 인구가 높은 편인 도시이다.
상파울루 주에서 가장 넓은 항구가 있으며, 브라질 항구중에서 가장 중요한 항구중에 하나이다.
Santos (산토스) 의 경제 활동은 항구가 많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다음이 관광이다.
물론 물이 깨끗하고 아름다운 바다로 현지에 알려져있지는 않다. 참고로 필자는 여기 바닷가 가면 바다에 들어가지 않고 구경만 하다 온다.
브라질에서 가장 오래된 시 중에 하나이다 설립 년도는 1546년도 이다.
Santos 에서 할만한 것
산토스 시는 정말 할게 많은것 같다. 관광지가 꾀나 많다 물론 첫번째는 넓은 바다이고
Centro Histórico de Santos (쎈뜨로 이스또리꼬 데 싼토스) 란 산토스의 옛 중앙 지역이라고 번역하면 편하겠다.
여기에 가면 전통있는 식당들과 오래된 유럽풍 건축물과 많은 문화체험을 할수 있는 동네이다.
Bondinho (시티투어 기차), 펠레 박물관, 전통 식당, 커피 박물관 (예전에는 커피 거래소였다) 등 많은 곳들이 있고, 길가 자체가 역사가 담겨있어 Santos 방문시 꼭 가봐야하는 코스중에 하나다.
필자가 Santos 를 마지막에 방문 했을때는 펠레 박물관과, 전통 식당 중에 하나인 Tasca do Porto (포르투갈 음식 전문점) 과 커피 박물관을 방문했으니 빠른 시일 안에 3 장소를 소개하는 글을 적어보겠다.
마지막으로 명소중에 하나는 바로 펠레가 오랜시간 뛰었던 Santos Futebol Clube (Santos F. C.) 경기장을 방문 하는것도 좋다고 생각한다 (필자가 들리긴 했으나 사진 찍는것을 깜빡했다).
Santos 시 방문 후기 글을 마무리하며
브라질 놀러왔을때 바닷가를 가고 싶다면 Santos를 추천을 할수 있는게, 부담없이 갔다 올수 있는 곳이다.
지리상 상파울루와 가장 가까운 바닷가라고 봐도 무방하다.
물론 조금 더 가까운 바다들이 있는데 물이 정말 더럽고 위험한 동네라서, 예를 들자면 Praia Grande 혹은 São Vicente 시들이 있지만 여긴 그냥 믿고 거르는게 답이다. 볼것도 없고 할것도 없다 지리적으로 10 km 정도는 더 가깝지만.
관광을 다니기에 좋은 곳이 Santos 라 생각한다 상파울루 Tiete 버스 터미널이나 Barra Funda 버스 터미널 둘 중 아무거나 골라서 가면 Santos 행 버스는 하루 종일 운행할정도로 교통이 편하다.
산토스 시에서 이동을 하는것은 택시와 우버를 추천하겠다. 걸어서 하기에는 거리가 조금 있으니 필자가 추천한 바닷가, Centro Histórico de Santos, Santos F. C. 구장을 방문하려면 택시 혹은 우버가 필수이다.
물론 아는 지인이 있으면 같이 가는게 가장 편하겠지만 그게 되지 않는 여행객들은 버스를 타고 Santos 터미널에 도착해서 우버와 택시를 이용하라고 추천을 해보겠다.
워낙 역사가 깊은 곳이고 구경거리도 많으니 여행시 꼭 방문할것을 추천을 해보며 글을 마무리 해보겠다.
산토스 관광 공식 사이트는 https://www.turismosantos.com.br/?q=pt-br/cidad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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