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쓰레기 수거 & 분리배출 현실 – 한국과 완전히 다른 방식

브라질 길거리에 줄지어 놓인 검은 비닐봉투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미화원의 모습, 브라질 국기와 함께 도시의 쓰레기 배출 현실을 표현한 일러스트

한국인의 충격, 브라질식 쓰레기 배출 한국에서 살다 온 교민이 브라질에서 처음 쓰레기를 버릴 때 가장 먼저 드는생각은 단순하다. “이렇게 대충 해도 되나?” 한국에선 종량제 봉투, 음식물 봉투, 재활용 세부 분류가 철저하다. 투명페트병과 불투명 플라스틱, 라벨 분리, 병뚜껑 분리까지 요구된다. 잘못버리면 경비실에서 경고를 받거나 아예 수거를 거부당하기도 한다. 그런데 브라질은 놀라울 정도로 단순하다. 재활용(Lixo reciclável)과 일반쓰레기(Lixo … 더 읽기

한국식 ‘지금 바로’ vs 브라질식 ‘내일 하자’ – 교민 사회의 변화까지

한국 직장인은 시계를 보며 땀을 흘리고 급한 표정을 짓는 반면, 브라질 사람은 커피잔을 들고 여유롭게 웃는 모습 – 지금 바로 vs 내일 하자 문화 차이

서론 한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이들에게 가장 익숙한 말은 “빨리빨리”일 것이다.업무든 공부든, 심지어 친구 사이 약속까지도 “지금 바로 처리하라” 는 압박이 일상이다.그런데 브라질에서 살다 보면 이 습관이 하루아침에 무너진다.여기선 “내일 하자”, “조금 이따 하자”가 기본이고, 심지어 “안 해도 된다”는 태도조차 낯설지 않다. 처음 교민으로 이곳에 발을 디디면 이 차이가 매일같이 충격으로 다가온다.하지만 시간이 흐르면 또 다른 … 더 읽기

브라질 길거리 시장 Feira

브라질 길거리 시장 Feira

브라질 길거리 시장 Feira 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한국에도 재래시장이나 다른 시장의 종류가 많이 존재하는것을 필자는 알고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을 여행했을때 시장 구경도 정말 재미있었다. 브라질도 별다르지 않다. 하지만 조금 다른 면도 있기에 브라질 길거리 시장 Feira 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브라질 길거리 시장 Feira 어떠한 개념인가? 말그대로 길거리에 열리는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 더 읽기

브라질 최저임금 알아보는 정보글

브라질 최저임금 알아보는 정보글

브라질 최저임금 상세 분석 브라질 최저임금 항상 논란의 중심에 서 있었다. 현 글에서는 브라질 최저임금의 상세 정보를 전달하려한다. 브라질 현지의 최저임금의 역사와, 경제적 영향 그리고 현재의 상황에 대해서 다루어 보겠다.   역사 브라질 최저임금이 시작된 시기는 1940 년도이다, Getulio Vargas (제툴리오 바르가스) 정부에 이루어졌다.     위 사진이 Getulio Vargas 대통령이다. 독재 정치와 브라질 역사의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