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ibaia 맛집 San Costilla 글을 시작하며.
Atibaia 시에 필자가 자주 가는 이유가 Pedra Grande 와 이 식당 때문인것 같다.
Atibaia 시 명소 Pedra Grande 에 대해서 더 알고 싶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갈때마다 먹어도 질리지도 않고 오히려 더 맛있어 지고 있는 느낌이기도 하다.
우연히 알게 된 집인데 10년째 꾸준히 일년에 세번정도는 가는 맛집이다.
무엇을 취급 하는 식당인가?
일단 고기 전문점이다, 조금 재미있는 개념의 식당이다.
직접 고기를 골라서 먹을수가 있다. 그래서 가격은 다 부위마다 혹은 사이즈 마다 조금씩 차이가 난다.
소, 돼지, 닭, 생선 모두 취급 하기 때문에 골라 먹는 재미가 있는 식당이다.
상파울루에도 이러한 개념의 식당이 몇개가 있다는 것으로도 알고 있고 몇군대 가서 먹은 적도 있지만 여기만한데가 없다고 느꼈다.
10년 동안 가는 곳인데 그 기간동안 확장도 많이 했다 규모가 3배로 늘어난것이다. 주말에는 줄을 서서 먹어야 할 정도이기도 하다.
필자가 추천하는 메뉴
일단 필자가 가면 항상 먹는 것은 Picanha (우둔살), Costela (소갈비) 혹은 Prime Rib (갈비살중 가장 맛이 뛰어난 부위), Lombo de porco (돼지고기 채끝살)을 자주 시켜 먹는 편이다.
마지막에 방문했을때는 돼지 채끝살과 Prime Rib 을 골라서 먹었다.
가격은 채끝살은 27 헤알 원화 7500원 정도이며 19원 옆에 가격은 집에 가져가서 먹는경우 결론적으로 익히지 않고 포장을 해가는 경우의 가격이다.
Prime Rib 의 가격은 180 헤알 원화 49000원 정도이며 집에 포장 가격은 150 헤알이다.
필자는 미디엄 레어로 고기를 먹는것을 좋아하기에 소고기는 미디엄 레어 (Ponto menos) 로 주문을 했으며, 돼지고기는 미디엄 (Ao ponto) 로 주문을 하였다.
돼지고기는 나름 저렴한 편이고 소고기는 꾀나 비싸다. 필자는 소고기 보다는 돼지고기를 더 좋아한다.
메인 메뉴가 고기이니 밥과 샐러드도 주문을 해야하지 않겠는가?
밥으로는 Arroz Biro-Biro (볶음밥 개념이다, 베이컨, 계란, 당근 등을 넣은 밥이다) 를 주문을 하면 고기와 함께 맛나게 먹을수 있을 것이다.
샐러드는 하우스 시그니처인 Salada San Costilla 를 주문하면 밥 고기 샐러드 콤보를 아주 적절하게 먹을수 있다.
음료는 콜라 혹은 과라나가 좋으며, 주류로는 맥주도 좋지만 Caipirinha 만한게 없다, 이번에 갔을때는 파인애플 맛으로 먹었다.
Caipirinha 제조법은 Caipirinha 제조법과 역사글을 참조하세요
밥과 샐러드 모두 40헤알 정도라고 보면 편하겠다 (원화 11000정도).
Atibaia 맛집 San Costilla 글을 마무리하며
물론 필자가 꼭 추천하는 맛집이지만 단점도 존재한다.
단점이 무엇인가? 물론 위치이다 Atibaia 시는 상파울루에서 70km 가량 떨어져있어서 정말 마음을 먹고 가지 않으면 가기 힘든 곳이라는 것이다.
하지만 지인 찬스를 사용하면 된다. 혹은 필자 찬스를 사용해도 괜찮다.
단점 보다는 장점이 많은 곳이다 Pedra Grande 를 갔다 오면서 꼭 들리는 코스이니 지인 찬스를 쓰던가 필자 찬스를 한번 써보기를 추천 하겠다.
San Costilla 의 주소는
Alameda Professor Lucas Nogueira Garcez 3372 – Jardim Paulista – Atibaia – SP CEP 12947 – 320
San Costilla 의 사이트는 www.sancostilla.com.br 이고 메뉴와 더 많은 정보를 원하면 접속을 하세요.
정말 괜찮은 맛집이니 한번 들려보는것을 추천 하면서 글을 마무리 하겠다.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신다면 여기를 클릭하세요
아 고기 보소 남미가서 고기만 쳐묵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