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길거리 시장 Feira 에 대해서 알아보겠다.
한국에도 재래시장이나 다른 시장의 종류가 많이 존재하는것을 필자는 알고있다.
한국 뿐만 아니라 많은 나라들을 여행했을때 시장 구경도 정말 재미있었다.
브라질도 별다르지 않다. 하지만 조금 다른 면도 있기에 브라질 길거리 시장 Feira 에 대한 글을 써보려고 한다.
브라질 길거리 시장 Feira 어떠한 개념인가?
말그대로 길거리에 열리는 시장이라고 보면 된다.
매일 시장이 열려있는것은 아니며 동네마다 돌아가면서 요일별로 하는 개념이라고 이해하면 쉽겠다.
현재 글의 필자가 말하는 Feira (페이라)는 봉헤찌로 중심가에 위치하는 장터라고 보면 되겠다.
부촌이든 빈민촌이든 어디에나 꼭 하나쯤은 있다고 보면 되겠다.
Feira 가 서는 날에는 그 쪽으로 차도 못 지나간다. 그냥 길거리에 열어놓고 장사를 하는 개념이다.
브라질 여행을 하다 보면 막혀있는 길가에 Pastel (빠스텔) 이란 브라질 음식과 다양한 과일 해산물 등을 팔고 있음을 볼수 있을것이다.
Feira (Bom Retiro) 언제 열리는가?
현재 필자가 얘기하는 Feira 는 매주 목요일마다 열려있다고 보면 된다. 휴일이든 언제든 목요일이면 항상 열려있다.
시작하는 시간은 새벽 5시 반 정도에도 상인들이 많이 나와있다는것을 볼수 있을것이다. 대부분 너무 이른 시간에는 장을 시작하기 위한 준비과정이다.
마감하는 시간은 오후 3시정도이다. 2시반 정도 가면 떨이 물건을 값싸게 구할수 있을것이다, 하지만 대부분 조금 품질이 떨어지는 제품들이 많이 남게되는것이다.
브라질 길거리 시장 Feira 어떤 물품을 판매하는가?
정말 다양하다, 채소, 해산물, 과일, 생선 등 정말 많은 상품이 거래된다.
그 중에 한국에서는 보지 못한 과일들이 많을것이라고 생각한다.
현지에서는 과일이나 채소가 많이 올랐다고 생각하지만 한국 환율로 따지고 원화로 따지면 값싸게 많은 과일을 먹을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한다.
Pastel 브라질 음식이 있는데 다음 글에서 Pastel 에 대해서 자세하게 적어보겠다. 이건 꼭 먹어봐야하는 음식이라 추천하겠다.
또한 여기서 꼭 마셔봐야하는게 사탕수수 원액이다. 정말 달고 한국에는 없는것이니 한번 마셔보라고 추천 하겠다.
다음 글에 사탕수수에 대한 글도 쓸것이다.
글을 마무리하며
어떠한 나라의 문화를 알려고 하면 그 나라의 전통 시장을 가보라는 말을 어디서 주워 들은것 같아서 글을 한번 작성해본다.
브라질 Feira 는 좋은 구경거리가 될수 있다고 생각한다.
많은 과일을 맛볼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도 생각을 한다. Feira 를 가게 되면 많은 상인들이 맛을 보라고 조금씩 과일을 주는 편이다. 그래서 맛있으면 사도 되고 맛이 별로이다 싶으면 안사면 그만이다.
부담없이 즐길수 있는 곳이 Feira 라고 보면 되겠다. 특히나 현재 필자가 글에 쓰고 있는 Feira 는 한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곳이기 때문에 한인 교민을 만나고 싶다면 목요일 오전 시간대에 한번 가보기를 추천한다.
Feira 의 주소는:
Rua Antonio Coruja (거리 전체를 차지한다). CEP 01126 – 030 이다.
봉헤찌로 중심가에 위치하고 목요일 봉헤찌로를 걷다 보면 꼭 한번 볼수 있는 코스이니 들려서 구경을 추천하는 바이다.
한국과 혹은 다른 나라들과 가격과 채소의 가격을 비교하는것도 나름 재미있는 체험이라고 말할수 있겠다.
물론 Feira 에 대해서 짧게 글을 써봤고 더 많은 정보를 적어내고 싶지만 필자의 역량이 안되니 이해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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