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osted by 브라질 국제 커플 현실 글을 시작하며
브라질 국제 커플 현실 어떠할까? 국제 커플은 한국에서는 몇 년 전까지만 해도 굉장한 이슈였다고 생각한다. 브라질 한인 교민 사회에서도 많이 다르진 않았다.
현재에는 한국에서도 그러하듯이 브라질도 국제 결혼, 혹은 연애를 많이 하는 추세이다.
브라질은 현재 한인 교민들이 20000 명 정도 거주 하고 있는 상황인데 여기서 절반 이상은 만남을 가질 수 없는 상황이라고 본다.
그럼 8000명 정도에서 한인 커플이 생긴다는 뜻이기도 하다. 8000 명 중에서 누군가를 찾아내는게 정말 어렵다고 보면 되겠다.
필자는 결혼을 한 적이 없으며 연애도 대부분 일본 교포랑 해왔었다. 그 만큼 한인 사회에서 이성을 만나는게 쉽지 않았었다.
한인 남자 브라질 여자 커플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남자가 능력이 조금 더 좋은 상황이었다.
뭐 해외 다른 어떤 곳에는 잘 모르겠지만, 브라질 경우에는 대부분 브라질 현지인 여자들은 조금 빈곤층에 속하는 경우가 대다수였다.
빈곤층 뿐만 아니라 모두 다 그렇지 않겠지만 대부분 한류 K-POP 좋아하는 여성들이었다, 한국 텔레비전에 한류 문화 설명하는 프로그램을 보면 머리 보라색 혹은 핑크색 염색한 외국인을 봤으면 쉽게 설명이 된다.
그렇다고 해서 남자 능력이 엄청 높은 것도 아니었다. 브라질 현지 여자들은 동양인을 돈으로 보는 경향이 있다. 부유층에 유럽 느낌 나는 브라질 현지 여성을 만나려면 한인 남성 측에서 정말 능력 좋고 잘나야 한다.
대부분이 신호 위반으로 결혼을 하거나 같이 살게 된 경우다. 이혼 하는 경우가 많았다.
이러한 커플은 정말 보기 드물다 10 에서 1 정도라고 보면 설명이 쉽다.
한인 여자 브라질 남자 커플
이러한 경우에는 대부분 조건이 동등했다. 한인 교민 부모님 된 입장에서 보수적인 입장이 특히 여성에게는 좀 많은 편인데, 조건이 브라질 남성측이 더 좋거나 동등하면 만남이 순조롭게 이루어진다고 보면 되겠다.
대부분 봐왔던 커플들이 선남 선녀인 경우가 많았다. 잘나가는 사람끼리 만나는게 당연한 경우 아니겠는가.
서로 조건이 완전히 대등하지 않더라도 대부분 잘 살더라.
간단하게 설명하자면 전자와는 조금 반대라고 생각을 하면 쉽다.
한일 커플
브라질은 워낙 일본 교포가 많아서, 한일 커플이 많이 나타나는 편이다.
연애를 하는 경우에는 대부분 서로 알콩달콩 하며 잘 지내는 편인데, 결혼을 하면 잘 되는 경우가 극 소수였다.
필자도 연애를 대부분 일본 사람과 해왔는데 결국 결혼까지는 집안의 반대와 인생 선배들의 경험을 봐오면서 꺼리게 되었다.
이건 남자 여자 나눌 필요가 없다고 보면 된다. 한일 커플은 결혼을 한 경우에는 결국에 제 갈길 찾아갔다고 보면 되겠다.
브라질 국제 커플의 현실 글을 마무리 지으며
물론 필자가 쓴 글이 다 정답이라고 여기지는 않는다.
이 글은 대부분 필자가 먼 발치서 봐왔던 것을 기반으로 작성한 글이라고 말하고 싶다.
브라질 국제 결혼 혹은 이성과 만남을 이어갈 경우에 도움이 조금이라도 되리라 믿는다.
교민 커플 이야기를 쓰지 않은 이유는 한국과 별 다름이 없기 때문이다.
어찌 하였든 독자들은 아름다운 만남을 가지라고 바라면서 글을 마무리를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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