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자동차 요일제 정보

상파울루 자동차 요일제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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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통틀어서 유일하게 요일제 시스템이 존재하는 곳은 상파울루 시이다.

교통 체증이 세계적으로도 극심한 상파울루 시에서는 꼭 필요한 시스템이 아닌가 싶다.

상파울루 인근 도시들인 Osasco, Guarulhos (Cumbica 공항이 위치한 시) 같은 20km 정도 떨어진 도시들은 요일제 시스템을 도입하지 않는다.

상파울루 시 모든곳에서 시행되는것이 아니라 어느 특정 Zone 를 넘어가면 이 또 한 유효하지 않는다.

한국은 요일제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는지는 필자는 잘 모르겠다.

브라질 포르투갈어로 요일제 시스템은 Rodizio (호디지우) 라고 한다. 번역을 하자면 교대 혹은 교체라는 뜻인데 워낙 뜻이 많아서 기회가 되면 설명 하겠다.

 

상파울루 자동차 요일제 어떠한 시스템인가?

 

취지는 교통 체중이 가득한 상파울루 시에서 도입한 길거리에 나와있는 차량 숫자를 줄여주기 위한 시스템이다.

1997 년 필자가 이민 오기 1 년 전부터 도입이 되었다. 1997 년 당시에는 상파울루 시 유동 차량 숫자는 470 만 대였다.

2023 년 현재 상파울루 시 유동 차량 숫자는 3 배 이상 증가한것으로 브라질 교통 사이트에 표기 되어있다.

 

어떠한 방식으로 진행 되는가?

넘버 판의 마지막 자리수를 기준으로 잡는다.

1 번 2 번 으로 끝나는 넘버 판이면 월요일이 요일제 시스템에 포함 되는 차량이다. 3번 4 번 으로 끝나는 차량은 화요일 이며 수요일은 5번 6번, 목요일은 7번 8 번, 금요일은 9 번 0 번 이런 방식으로 진행이 된다.

상파울루 자동차 요일제 정보

사진의 차량 넘버 같은 경우는 월요일이 요일제 시스템에 걸리는 차량이다.

요일제 시스템은 주중, 월요일에서 금요일까지 유효한것이다. 토요일과 일요일은 차량들의 제한이 없다.

요일제 시스템에 포함된 차량들은 아침 7 시에서 10 시까지 제한을 받는다. 그러니 그 시간 동안은 차량을 이용하지 못한다.

오전 시간 대만 아니라 오후시간대에도 요일제 시스템은 도입된다. 오후 시간 대는 오후 5 시 부터 8시 까지이다.

브라질은 요일제 시스템을 잘 지키는 나라이다. 그 이유는 벌금이 있기 때문이다 벌금 R$ 130,00 (원화 40000) 정도의 금액이다.

금액 뿐만 아니라 브라질은 면허 취소 기준이 점수로 되어있는데 31 점 기준이다.

요일제를 어길시에는 4점의 점수가 감소된다. 벌금 뿐만 아니라 벌점도 포함되어있다. 그래서 요일제는 상파울루 현지인들이 잘 지키는 편이다.

지방에서 상파울루를 방문할때 요일제 시스템을 잘 모르는 사람들이 숫자가 많아서 벌금을 많이 먹는 편이다.

브라질 25 년 살면서 요일제 벌금을 3 번 정도 먹은것 같다. 필자는 차량이 3대를 보유하고 있으면서도 벌금을 먹은적이 있다.

효과가 있는가?

상파울루 자동차 요일제 시스템은 확실히 효과가 있다고 보기에는 어렵다.

자동차 1대를 보유한 자들에게는 물론 대중교통을 강요하게 되는 시스템이지만.

1대 이상 보유를 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전혀 해당이 되지 않기 때문에 그 효과는 확실하다고 말할수가 없다.

여행시 한번 지참해두고 자동차 렌트를 하던가 이민 생활중 자동차를 보유하고 있다면 참조 하고 벌금 받는 일 없도록 하였으면 좋겠다는 취지에 글을 한번 적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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