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Rua Augusta — 토요일 밤엔 여기가 답이다

상파울루 Rua Augusta 썸네일

상파울루 밤문화 얘기 나오면 무조건 등장하는 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Rua Augusta(후아 아우구스타). 여기를 모르고 상파울루 밤문화를 논하는 건 좀 아니다. 오늘 제대로 한번 풀어보려고 한다. Rua Augusta가 어떤 곳이냐면 그냥 술집이랑 클럽이 모여있는 거리다. 근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한 블록 한 블록 걸을 때마다 장르가 다른 음악이 나온다. 사람들이 거리에까지 흘러나와서 서 있는 게 일상인 … 더 읽기

외국인이 모르는 브라질 ‘펑크(Funk)’의 진짜 얼굴 – 화려함 뒤에서 벌어지는 현실 이야기

브라질 파벨라의 밤, 왼쪽은 네온 조명 아래 펑크 댄스 파티가 열리고 오른쪽은 어두운 골목과 거리의 현실이 대조적으로 보이는 장면

브라질에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는 외국인들이 가장 오해하기 쉬운 게 바로 ‘펑크(Funk)’라는 장르다. 한국이나 다른 나라 사람들이 말하는 펑크랑도 완전히 다른 음악이고, 그냥 파티 음악으로만 이해하기엔 그 안에 들어 있는 현실의 무게가 너무 다르다. 처음 들으면 시끄럽고 빠르고 춤추기 좋으니까 단순한 댄스 음악 같은데, 사실은 브라질 사회의 빛과 그림자가 그대로 묻어난 문화다. 밝은 면이 있고, 어두운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