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쇼핑, 이지에노폴리스로 가면 됩니다

Shopping Pátio Higienópolis 썸네일 이미지

상파울루에서 한국인 여행자들이 가장 많이 머무는 동네가 어디냐고 하면 단연 봉헤찌로(Bom Retiro) 다. 한인타운이 있고, 한국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어느 정도 익숙한 얼굴들도 보이는 동네. 그런데 봉헤찌로에 며칠 있다 보면 자연스럽게 이런 생각이 든다. 쇼핑은 어디서 하지? 봉헤찌로 자체는 의류 도매 상권이라 일반 관광객이 들어가서 쇼핑할 만한 쇼핑몰 같은 곳이 없다. 도매 시장 특성상 … 더 읽기

상파울루 Rua Augusta — 토요일 밤엔 여기가 답이다

상파울루 Rua Augusta 썸네일

상파울루 밤문화 얘기 나오면 무조건 등장하는 거리가 하나 있다. 바로 Rua Augusta(후아 아우구스타). 여기를 모르고 상파울루 밤문화를 논하는 건 좀 아니다. 오늘 제대로 한번 풀어보려고 한다. Rua Augusta가 어떤 곳이냐면 그냥 술집이랑 클럽이 모여있는 거리다. 근데 규모가 어마어마하다. 한 블록 한 블록 걸을 때마다 장르가 다른 음악이 나온다. 사람들이 거리에까지 흘러나와서 서 있는 게 일상인 … 더 읽기

상파울루의 가로수길, Oscar Freire

상파울로 Oscar Freire 썸네일 지하철 입구

상파울루에도 이런 거리가 있다 상파울루에도 이런 거리가 있다. 흔히 브라질이라고 하면 리우의 해변, 정신없는 도심, 혹은 치안부터 걱정하게 되는 이미지들이 먼저 떠오르지만, 실제로 상파울루에서 어느 정도 시간을 보내다 보면 전혀 다른 얼굴의 동네를 만나게 된다. 그중에서도 가장 상징적인 곳이 바로 Oscar Freire다. 굳이 한국으로 비유하자면, 딱 전성기 가로수길 정도의 느낌이다. 명동처럼 관광객만 가득한 상권도 아니고, … 더 읽기

상파울루 산타 이피제니아 전자상가 완전 정리

산타 이피제니아 썸네일 Rua Santa Ifigenia 의 푯말

상파울루 전자 유통의 중심, 산타 이피제니아 상파울루 중심가에 있는 **산타 이피제니아(Rua Santa Ifigênia) (길거리 이름, Street)**는 브라질에서 전자기기 이야기가 나오면 무조건 언급되는 동네다. 휴대폰 하나 고치려고 와도, 가게에 CCTV 달 일이 생겨도, 조명이나 전선이 필요해도 결국 이 골목으로 흘러들어 오게 된다. 한국으로 치면 용산 전자상가, 세운상가, 여기에 중국 화창베이의 무질서함을 그대로 섞어 놓은 느낌인데, 실제로 … 더 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