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파울루 샌드위치 맛집 Estadão

상파울루 샌드위치 맛집 Estadão (에스따덩) 이라고 제목을 지었지만, 이게 과연 샌드위치라 그럴수 있는지는 모르겠다.

빵 두 조각 사이에 무언가를 넣어서 먹는것을 샌드위치라고 정의는 하지만, 브라질 포르투갈어로는, Lanche 직 번역을 하자 그러면 Snack 스낵이 조금 더 맞는 말이라고 볼수 있다.

Melhor lanche de pernil 직 번역하자면 돼지 다리살 최고의 스낵이라고 보면 되겠다.

이 곳의 시그니처 메뉴이다, 샌드위치 하루 판매량이 대략 10000개 정도 된다고 보면 된다.

필자도 클럽을 갔다 집에 들어가기 전에 해장용으로 많이 먹었던것으로 기억한다.

맛은 보증되어 있으니 여행시 혹은 출장시 한번은 가봐야하는 곳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Lanche de Pernil 를 먹어봤지만 여기보다 훌륭한 곳은 없었다.

브라질에서 유명한 음식이기도 하다, 많은 곳에서 판매를 하고 길거리 노점상에서 많이 판매 되고 있는 음식이다.

브라질은 24시간 운영하는 식당이 많이 없는데 여기는 휴일도 가리지 않고 24시간 영업 하는곳이라 어느 시간에 가도 맛있는 스낵을 맛보게 될것이다.

항상 신선하게 유지하는 것은 물론이고 직원들의 친절함이 돋보이는 곳이다.

더 맛있게 먹을수 있는 방법은 Pimenta (고추기름과 고추) 를 같이 곁들여 먹는것이다.

핫소스와 고추를 Pimenta 라 그러는데 이거는 꼭 브라질에서 먹어라. 한국이라 다른 매운맛을 볼수 있을것이다.

조금 비싸다는게 단점일수 있는데 거의 밥 한끼를 먹는거라고 보면 된다.

단골들이 자주 주문하는게 있는데 그게 바로 Pururuca (뿌루루까) 라고 돼지 껍데기 부위이다, 주문을 하면 무료로 먹을수도 있는데 모르는 사람이 많더라. 돼지 껍데기 꼭 한번 맛보기를 바란다. 이 글을 읽고 가면 뿌루루까 주문 해서 먹기를 바란다.

다른 많은 요리들도 있는데 다른거는 먹지 말라고 추천하겠다, 필자가 추천하는것만 먹어도 이득을 보는것이라고 보면 되겠다. 다른것들은 그냥 평범하거나 혹은 맛이 없다고 말할수 있겠다.

메뉴판에 보면 Pernil Tradicional (뻬르닐 뜨라지시오날) (전통 돼지 다리살) 이라고 있는데 그것만 먹어라.

치즈 맛이 있는데 느끼하고 별로고 그 뿐인가 가격도 비싸다.

음료는 맥주 혹은, 수박 주스 (Suco de melancia) (쑤꼬 데 멜란씨아) 를 시키면 최고의 맛을 볼수 있을것이다. 숙취에도 좋고 건강에도 좋은 수박 주스 평상시에도 많이 섭취하기를 바란다.

가격은 보다시피 26헤알이다 원화로 7200원 정도 한다고 보면 된다.

수박주스의 가격은 13 헤알이다, 원화로 3600이라고 보면 되겠다.

Estadão 은 상파울루 Centro (Downtown) 중심가에 위치해있는 식당이다.

모든 개발도상국의 Centro 지역이 그렇듯이, 안전하다고 볼수 없는곳이니 휴대폰이나 귀중품같은 것을 막 꺼내서 돌아다니지 말라고 추천하겠다. 브라질 강도 대처법을 알려주는 글도 있으니 참고하길 바란다.

브라질 강도 대처법 도 한번 참고 하기를 바란다.

우아한 맛집들과는 다르게 조금 허름하다고 보면 괜찮겠다. 워낙 가는 사람이 많아서 많은 인종의 사람과 부류의 사람을 만날것이다.

Estadão 의 주소는

Viaduto Nove de Julho, 193 – Centro – São Paulo – SP CEP – 01050 – 060 이다.

지하철이다 버스는 조금 복잡하니 우버 혹은 택시를 타고 가는것을 추천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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